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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KT스카이라이프, 맥스무비와 '미디어융복합 서비스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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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윤수 KT스카이라이프 운영총괄 부사장(왼쪽)과 박광원 맥스무비 대표이사(오른쪽)이 영화빅데이터 미디어융복합 서비스 사업 제휴 협약을 맺고 있다. /제공 = KT스카이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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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세희 기자 = KT스카이라이프는 12일 상암동 본사에서 맥스무비와 ‘영화 빅데이터 미디어융복합 서비스사업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가 제공하는 VOD 영화서비스에 맥스무비의 영화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맥스무비의 영화 추천서비스 및 평점 등을 이용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스카이라이프 VOD에 맥스무비 영화 평점서비스가 제공된다. 스카이라이프 VOD 이용고객은 맥스무비가 제공하는 영화 평점을 활용해 VOD 영화를 선택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령별· 지역별·선호 콘텐츠별로 세분화된 영화 큐레이션 서비스는 추후 도입될 예정이다. 맥스무비의 영화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는 향후 스카이라이프 OTT서비스인 텔레비(TELEBEE)에도 적용 가능할 전망이다.

김윤수 KT스카이라이프 운영총괄 부사장은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의 텔레비 등 신규서비스와 맥스무비의 비즈니스는 최근 2,30대 고객을 타깃으로 마켓팅에 집중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맥스무비와의 MOU를 통해 스카이라이프 VOD서비스 개선은 물론 향후 콘텐츠 제휴 등 양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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