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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오늘의 날씨] '서울 -12도' 한파특보 확대, 강추위 모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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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서울 최저기온 영하 12도를 기록한 12일 여의도 한강변이 얼어 붙어 있다. /이동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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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용민 기자] 전국에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도 살을 에는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5~10cm,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 1~5cm, 충남서해안, 제주도(산지 제외) 1cm 내외다

기상청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 전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추위는 내일(14일)까지 이어지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고, 낮 기온도 중부지방은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도관 동파와 같은 시설물 피해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특히,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출·퇴근시 방한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먼바다에서 1~3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0도 △광주 -4도 △부산 -5도 △대구 -8도 △춘천 -16도 △제주 3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도 △대전 1도 △광주 3도 △부산 4도 △대구 2도 △춘천 -1도 △제주 6도 등이다.

leebean@tf.co.kr
사진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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