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오는 22일까지 제과점 등 모두 295곳을 대상으로 성탄절 성수식품 민·관합동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시청 2개반, 4개 구청 한 개반씩 모두 6개 반, 2인 1조로 편성해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연장과 변조 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적정과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이다.
시는 판매하고 있는 케이크를 수거해 식품 위해성분 등에 대한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 부적합 업소는 관계법에 따라 행정조치는 물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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