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9일까지 1,445구간의 텃밭농원을 시민 한 가구당 20㎡씩 8만 원에 분양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분양회비 계좌 이체 선착순으로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분양하며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농장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1993년부터 도시민의 영농체험 활동을 돕기 위해 청주공항 입구(외평동)와 강내, 휴암, 석곡, 산성, 용정, 운동동 등에 텃발을 조성해 왔다.
이곳에는 공동 농기구, 화장실, 휴식 공간 등의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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