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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신과함께' 주지훈 "내용 알아도 후반부서 엉엉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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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신과함께' 주지훈/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투데이 배정희 기자 = 배우 주지훈이 영화를 보고 울었다고 말했다.

주지훈은 12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영화의 내용을 알고 있었음에도 계속 제가 지나왔던 인간관계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드라마적인 요소가 많이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30대 후반이 되어 그런지 영화 후반부에서는 영화를 보고 엉엉 울어버렸다. 옆에 계셨던 분이 영화를 보시는데 방해를 받으셨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과 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 김자홍이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 ‘신과함께’를 원작으로 해 제작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오는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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