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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강철비' 곽도원 "웹툰 캐릭터와 큰 차이,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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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강철비' 곽도원/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투데이 배정희 기자 = 배우 곽도원이 '강철비' 원작 웹툰의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걱정이 많았다고 했다.

곽도원은 11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의 언론시사회에서 "원작이 천 만뷰가 넘어서 내심 불안한 건 있었다. 독자들이 원작과 영화의 캐릭터가 너무 다르다고 생각할까봐 많은 걱정을 했다"고 고백했다.

'강철비'는 양우석 감독이 연재 중인 '스틸레인'이라는 웹툰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곽도원은 극중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대행 곽철우를 연기했다. 곽도원은 캐릭터에 접근한 방법에 대해 "안보수석으로서 너무 딱딱하지 않게 남한의 여유로움을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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