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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롯데 시네마, 사회복지법인과 따뜻한 연말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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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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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가 2017년 겨울,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12월 8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롯데시네마 8개 관(월드타워, 은평, 수락산, 인덕원, 대영, 광주, 청주, 남원주)에서 ‘롯데시네마와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청주, 원주에 위치한 지역 센터 소속 어린이 1천 여 명이 초대되어 팝콘과 음료수를 제공받고 영화 '몬스터 패밀리'를 관람했다.

추운 겨울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아동,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히트텍, 휴대용 손난로, 캐릭터 립밤, 양말, 노트와 함께 간식 류를 준비해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롯데시네마 임직원 40 여 명이 같은 날 오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 씨네파크에 모여 선물을 직접 포장했다.

선물 포장은 카드 태그를 붙이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는데, 선물에 포함된 노트와 카드 태그는 모두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 소속 자폐인 디자이너가 작업해 나온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시네마 대학생 서포터즈도 함께 참여해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특히 2017년 마지막으로 진행된 나눔 행사인 만큼 지방에 거주 중인 서포터즈까지 해당 행사 참석을 위해 올라오는 정성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서포터즈들은 롯데시네마 임직원들과 함께 선물 포장을 하며 직무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묻고, 사회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등 뜻밖의 멘토링 시간이 되어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올해 다수의 아동, 청소년 대상 영화와 뮤지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행복한 기억을 쌓고 내일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 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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