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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정상철 적십자 대전세종지사 회장, 2018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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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상.좌)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정상청 회장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상.좌)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정상청 회장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정상철 회장은 9일 오후 4시경 동구 가오동 네거리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했다.

정 회장은 지역의 대표 교육인으로 살아왔으며, 지역에 봉사하고 싶은 마음 하나로 대한적십자사 제31대 대전세종지사 회장으로 2016년 11월 취임했다. 정 회장은 충남대 제17대 총장,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 회장은 성화를 들고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등불을 밝히는 노란조끼의 천사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달렸다.

성화봉송 릴레이를 마친 정 회장은 "평창의 성화가 밝게 빛나길 바란다"며 "적십자 인도주의 등불 역시 2018년에도 밝게 빛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힘차게 달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정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18년도 적십자 회비모금이 12월 1일부터 시작됐다. 적십자는 납부해주신 분들의 사랑을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정성과 함께 담아 우리 주변의 재난을 당하거나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8년에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적십자회비 모금대상은 세대주 및 개인사업자, 법인(단체)로 나뉘며 적십자회비는 지로, 인터넷 가상계좌, QR코드, ARS, 편의점, 신용카드 포인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능하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갑작스런 재해를 당한 이재민구호, 취약계층 희망풍차 물품지원, 위기가정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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