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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영동고속도로서 시외버스·제설차 `쾅`…1명 사망·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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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5시 35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1터널 부근에서 시외버스와 제설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김모(57)씨가 숨지고, 승객 7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56)씨가 몰던 제설차량이 회차로에서 인천 방향으로 차를 돌리던 중 1차로를 달리던 버스가 이를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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