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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런웨이] 브루나 리리오, 빅토리아 시크릿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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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모델 브루나 리리오(Bruna Lirio)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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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20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는 '2017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2017 Victoria's Secret Fashion Show)가 열렸다.

올해 빅토리아 시크릿은 브랜드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 '발망'(Balmain)과 콜라보레이션한 란제리를 선보였다.

월계수 화환을 쓰고 금빛 날개를 단 모델들은 컬러풀한 겨울 란제리 룩을 선보였다. 모델들은 그레코로만(Greco-Roman)풍의 란제리를 입고 여신 같은 자태를 뽐냈다.

특히 빅토리아 시크릿은 올해 판타지 브라로 세계적인 보석업체 모아워드(Mouawad)가 디자인한 '샴페인 나이트 판타지 브라'를 선보였다.

약 6000개의 화이트 다이아몬드와 옐로 사파이어, 블루 토파즈를 사용한 '샴페인 나이트'의 가격은 약 200만달러(약 22억원)다. 판타지 브라와 벨트 세트는 제작 소요시간이 무려 350시간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에는 브라질 모델 라이스 히베이루가 판타지 브라 '샴페인 나이트'의 엔젤로 선정돼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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