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정우성·곽도원, 매거지 표지 장식 '눈 뗄 수 없는 조화' [화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에서 남다른 조화를 선보일 배우 정우성과 곽도원이 영화지 씨네21과 매거진M 표지를 장식했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공개된 씨네21 표지 화보에서는 언제나 잘생긴 얼굴 천재 정우성과 세련된 비주얼의 연기 천재 곽도원을 만날 수 있다.

'강철비'를 통해 둘도 없는 사이로 발전한 두 배우의 호흡이 화보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매거진M의 표지 화보는 좀 더 밝은 이미지의 모습이 담겼다. 시크하게 웃고 있는 정우성과 환한 웃음으로 화답하는 곽도원의 조화가 '강철비'에서의 호흡을 기대하게 만든다.

국내 영화지들도 정우성과 곽도원의 이같은 모습에 공감했다. 영화 속에서는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 남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 역할을 맡았기에 패션 센스를 뽐낼 수 없었던 두 배우의 개성을 확연히 느낄 수 있는 화보를 기획한 것. 영화 속 캐릭터만큼이나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아우라를 영화지 커버를 통해 느낄 수 있다.

정우성과 곽도원의 화보는 씨네21과 매거진M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강철비'는 12월 14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씨네21, 매거진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