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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LGU+, 통신사 최초 알뜰폰 멤버십 출시…5개 알뜰폰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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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MVNO 고객 대상 쇼핑, 외식, 여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U+알뜰폰 멤버십’을 출시한다. (사진제공=LGU+)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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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희진 기자 = 알뜰폰(MVNO) 고객도 이제 쇼핑, 외식 등 통신사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MVNO 고객 대상 쇼핑, 외식, 여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U+알뜰폰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멤버십은 인스코비, 여유텔레콤, ACN코리아, 머천드, 미디어로그 총 5개 MVNO 사업자가 대상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달부터 U+알뜰폰 멤버십을 제공하고 추후 사업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자사 고객과 유사한 수준의 멤버십 혜택을 제공받는 알뜰폰 고객은 30만명으로 전체 알뜰폰 고객 중 약 60%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U+알뜰폰 멤버십은 그간 통신요금은 저렴하지만 가입자에 대한 혜택이 부족하다는 알뜰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 알뜰폰의 경쟁력 강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 신채널영업그룹 최순종 상무는 "국내 통신사업자로는 최초로 알뜰폰 고객을 위한 멤버십을 선보이게 됐다"며 "더 많은 업체, 제휴사 참여로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도와 최고의 만족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b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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