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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퇴사하고 여행갑니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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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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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퇴사하고 여행갑니다’가 출간했다.

퇴사여행을 떠나는 곳으로는 단연 유럽이 인기다. 나름 영어권이라 여행 초보자들이 비교적 부담 없이 여행을 시작할 수 있고, 또 여러 나라를 연계하여 여행 루트를 짜기도 쉽다. 하지만 퇴사여행은 떠나게 만든 이유부터 짚어봐야 하지 않을까.

‘퇴사하고 여행갑니다’는 퇴사여행 준비부터 유럽여행 실전까지 살뜰하게 챙긴 ‘퇴사여행 가이드’다. 같은 해 퇴사하고 각자 유럽여행을 다녀온 낭만주의자 김 군(김대근)과 계획주의자 김 양(김태현)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크게 퇴사여행 준비 편과 실전 편으로 나뉜다.

퇴사여행 준비 편에서는 퇴사를 결심하는 순간부터 퇴사여행을 준비하며 회사를 떠나는 순간까지, 총 7단계로 나눠 짚어본다.

퇴사여행 실전 편은 유럽에서 꼭 하면 좋을 ‘퇴사여행 버킷리스트’를 체크해보는 것부터 시작한다. 짜릿하게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옥토버페스트에서 원 없이 맥주를 마시고, 타이타닉 못지않은 페리 생활도 즐긴다.

한편 ‘퇴사하고 여행갑니다’는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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