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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애플 보급형 '아이폰SE 2' 내년 상반기 출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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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아이폰 SE2 내년 상반기 출시 전망. 사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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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애플이 내년 상반기 중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의 후속작 아이폰SE 2를 선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인도 등 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SE 대비 100달러 가량 비싸질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간) 미국 CNBC는 애플이 아이폰SE의 후속작 아이폰SE 2를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중국의 이코노믹 데일리뉴스를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규 아이폰SE 2의 가격은 450달러로 책정될 전망이다. 현재 아이폰SE는 349달러부터 시작한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SE는 4인치 크기의 아이폰5S의 몸체에 아이폰6S급 성능을 보이는 제품이다. 출시 당시부터 인도 등 신흥시장 위주로 보급 확산을 위해 내놓은 제품이다.

애플은 올해 상반기 기존 16GB와 64GB 모델 대신 32GB, 128GB 모델로 새롭게 라인업을 구축했는데 가격은 동일하게 책정, 사실상 출고가를 인하한 바 있다.

CNBC는 “아이폰SE 2는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 iOS11을 보다 잘 구동시키기 위해 더 높은 성능의 프로세서를 탑재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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