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올댓차이나]중국 증시, 과잉부채 감축 조치에 속락 개장···상하이 0.34%↓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4일 당국이 과잉부채 감축을 위해 금융 긴축에 나섬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하면서 속락 개장했다.

전날 2.3% 급락한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다시 전일 대비 11.53 포인트, 0.34% 하락한 3340.38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40.40 포인트, 0.36% 내린 1만1135.07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5.27 포인트, 0.29% 밀려난 1789.51로 출발했다.

석탄과 철강 등 자원 관련주가 내리고 있다. 금광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난팡항공 등 항공운송주, 보험과 증권 등 금융주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초상은행 등 은행주에는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장을 떠받치고 있다.

바오리 방지산을 비롯한 부동산주도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yjjs@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