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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올댓차이나]중국 위안화 기준치 1달러=6.5810위안…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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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브렉시트쇼크] 위안화 하락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4일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1달러=6.5810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6021위안 대비 0.0211위안, 0.32% 대폭 절상한 것이다. 기준치는 전일에도 0.41%나 크게 올랐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9137위안으로 전일(5.9351위안)보다 0.0214위안 절상됐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7.7989위안, 1홍콩달러=0.84265위안, 1영국 파운드=8.7560위안, 1스위스 프랑=6.7045위안, 1호주달러=5.0172위안, 1싱가포르 달러=4.8914위안, 1위안=164.90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23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5850위안으로 폐장했다.10월13일 이래 고가권에 진입했다.

엔화에 대해선 100엔=5.9251위안으로 폐장했다. 9월26일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4일 공개시장 조작을 통한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7일물 300억 위안, 14일물 100억 위안, 63일물 100억 위안 합쳐서 500억 위안(약 8조250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다만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가 300억 위안에 이르러 실제 주입액은 200억 위안이다.

이번 주 들어 역레포에 의한 유동성 순주입액은 1500억 위안으로 지난 주 8100억 위안에 비해선 대폭 줄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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