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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수능] 출제본부 "제2외국어, 일상생활 의사소통 능력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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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고생했어 우리 딸
(포항=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23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에서 한 학부모가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 딸을 안아주고 있다. 2017.11.23 kane@yna.co.kr



(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23일 치러진 2018학년도 수능 5교시 제2외국어영역의 경우 일상생활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을 중심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한문영역은 실용 한자·어휘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 한문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음은 출제본부가 밝힌 문항 유형이다.

◇ 제2외국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대화문과 서술문을 활용했다. 광고·안내문·포스터·문자메시지·표지판·전자우편·길 찾기 검색·블로그·인터넷 댓글 등의 사실 자료뿐 아니라 삽화·명화 등 시각적 효과를 살릴 수 있는 자료를 다양하게 이용해 출제했다.

◇ 한문

실용 한자와 성어, 명언과 명구, 고전 명문, 한시 등을 활용한 문항과 문학·역사·철학·전통문화 관련 문항을 출제했다. 수묵화와 삽화 등의 자료도 다양하게 활용했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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