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벤처스타트업위원회, 제2회 벤처ONE 포럼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벤처기업협회 산하 벤처스타트업위원회가 '제2회 벤처ONE 포럼'을 개최했다.
벤처기업협회 산하 벤처스타트업위원회는 지난 21일 강남 잼투고에서 '경험의 가치, 벤처에서 통(通)하다'를 주제로 '제2회 벤처ONE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벤처기업인, 스타트업, 투자기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의 구체적 내용은 △꿀!톡(Talk)라운지 △100초 스피치 △톡(Talk)쏘다: 토크콘서트 등으로 선배 기업인과 스타트업간 교류의 장(場)이 만들어졌다.

'꿀!톡(Talk)라운지'에서는 2018년 벤처스타업계 전망이란 주제로 시지온 김미균 대표와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산업은행 신정근 금융시장 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2018년 경제전망을 선진국과 신흥국가 경제 모두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국내경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며 신용팽창기에 스타트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톡(Talk)쏘다: 토크콘서트'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벤처기업은 어떠한 준비와 대비를 하고 있나?'라는 부제로 베이글랩스 박수홍 대표, 엔텔스 심재희 대표와, 뷰웍스 김후식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스타트업은 공공정보,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고객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소스가 어디에 있는지 찾아서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스타트업은 혁신성을 가진 핵심역량을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과 함께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스타트업 대표와 예비창업자들은 "선배 벤처기업인들의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 공유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이런 기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