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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되는 휴대전화기' |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3교시 결시율은 11.56%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23일 수능 3교시 영어영역 응시대상자 1만3197명 가운데 1525명이 시험에 응시하지 않아 11.56%의 결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교시 결시율 9.05%(결시인원 1226명)보다 2.51%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앞서 1교시 국어영역 결시율은 10.6%로 집계됐다.
이날 수능은 1교시 국어영역(오전 8시40분~오전 10시)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오전10시30분~낮 12시10분), 3교시 영어(오후 1시10분~오후 2시20분), 4교시 한국사·탐구(오후 2시50분~오후 4시3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오후 5시~오후 5시40분)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3시 현재 울산지역 26개 시험장에서 4교시 한국사·탐구 영역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pi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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