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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홈앤쇼핑,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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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홈앤쇼핑은 지난 8월 사단법인 지구촌나눔운동과 국제개발협력사업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피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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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홈앤쇼핑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홈앤쇼핑은 2012년 개국 이후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설립 취지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16년 한 해에만 영업이익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회에 환원했다.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재원은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통해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한다. 이를 위해 매월 첫째 주 월요일 TV 상품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사랑나눔데이’로 재원을 마련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재해·재난 방송 △ 교육 △상생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 힘을 보탰다. 2012년 이후 홈앤쇼핑이 사회공헌에 쓴 금액은 75억 원대에 이른다.

더욱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 수행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2016년 말에는 ‘사회공헌센터’를 정식으로 발족시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홈앤쇼핑은 △어린이 및 장애인들을 위한 겨울 이불 전달 △지역 사회 내 불우 이웃돕기 성금 전달 △장애인 표준사업장근로자들을 위한 음악회 티켓 기부 등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사옥 이전과 함께 기존에 사용했던 사무집기 150여 점을 서울 마포구청이 건립 예 정인 마포중앙도서관에 기부했다. 기증된 마포중앙도서관 내 사무실 및 사서실, 안내데스크 등에 배치된다.

또 홈앤쇼핑의 사회공헌 의지를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한 차원에서 2016년 말에 판매한 ‘착한 달력’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해 핑크박스 프로젝트, 강서구 내 지역아동센터 시설 개보수 사업 등을 위해 사용했다.

홈앤쇼핑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펼쳐지고 있다. 강서구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및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과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친화적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강서구로 신사옥 이전과 함께 ‘발산 1동 주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인근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기존에는 사내 직원들을 위해 유명 인사들의 강연이나 공연을 여는 ‘크런치(Creative Lunch Forum)’행사를 주민 50여 명을 초청해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8월에는 사단법인 지구촌나눔운동과 국제개발협력사업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한 다양한 국제개발활동 협력 △지속가능한 국제개발활동을 위한 홍보 협력 캠페인 △사회성 향상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등에 연간 3억 6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난 5년 간 5억 원을 지원해 우리 농산물 판매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소방공제회에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향후 나눔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연간 기부 금액을 늘려나갈 계획이다”며 “지역사회를 비롯해 해외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토대를 마련해 오는 2021년 상반기까지 사회환원율을 전체 영업이익의 5% 이상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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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은 2016년 말에 판매한 ‘착한 달력’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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