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 2018학년도 수능 수험생 격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23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장소인 곡성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 및 수험생을 응원하러 온 후배 학생, 학부모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택 교육장, 유근기 곡성군수, 곡성교육지원청 및 곡성 군청 직원이 참여하여 수험생들의 수능 선전을 기원했다.

두 기관장은 아침 7시부터 ‘술술 풀려라! 터져라! 수능 대박’이라는 현수막을 든 직원들과 함께 긴장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손을 붙잡고 일일이 격려하며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사기를 북돋았다.

이종택 곡성교육장은 “오랜 인고의 시간을 참고 오늘까지 힘들고 고된 시간을 달려오니라 그동안 수고가 많았다”며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여러분의 꿈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에는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 2018학년도 대학 수능 수험생 및 진학 담당교사들을 격려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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