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국정과제 및 좋은 일자리 창출 워크숍’

한국중부발전 장성익 사장직무대행(앞줄 왼쪽 일곱 번째)과 전사 일자리 창출 업무 관련 직원들이 23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국정과제 및 좋은 일자리 창출 워크숍’을 개최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23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국정과제 및 좋은 일자리 창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구성한 최고경영자(CEO) 직속 ‘삶의 질 향상 위원회’ 분과 위원 및 전사업소 일자리 창출 기획부서 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면서 “각 분과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들의 추진방향과 이행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중부발전은 워크숍에서 지난 달 공모를 마감한 좋은 일자리 창출 캐치프레이즈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을 시상했다.

또 정책전문가로 초빙된 아주대 김용기 교수는 일자리 정책의 가치와 의미, 공공기관으로서 새정부의 일자리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연세대 김호기 교수는 새정부의 국가비전, 5대 국정목표, 100대 국정과제 등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장성익 사장직무대행은 “주요 업무 및 사업 추진을 일자리 창출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고, 이런 인프라를 바탕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며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은 일자리 창출 추진 정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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