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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대전·충남 수능 순조롭게 진행 … 1교시 결시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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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선배님 수능 대박!


뉴시스

딸 시험 잘보고 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3일 대전·충남지역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교시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대전시교육청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1교시 결시율은 수험생 1만 8857명중 1614명이 시험을 보지 않아 8.6%로 지난해(7.6%)보다 1.0% 포인트 올랐다.

충남도수험생 1만 8596명 중 2944명이 시험을 보지 않아 결시율 15.8%로 지난해(12.1%)보다 3.7% 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아산 19.8%(570명), 서산 18.5%(552명), 홍성 17.9%(259명) 등의 순이고 공주가 10%(181명)로 가장 낮았다.

이날 대전은 35개 시험장학교 698개 시험실에서, 충남은 47개 시험장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수능을 보고 있다.

대전은 환자 수험생 7명이 분리된 공간에서 시험을 보고 있다. 기흉 2명은 병원 시험장에서, 발목골절 등 5명은 독립시험실에서 각각 시험을 치르고 있다.

충남은 공주지구 공주사대부설고 심장질환 환자 수험생 1명 등 5명이 독립시험실에서 수능에 임하고 있다.

한편 지역 수능 시험장 곳곳에서는 '지진 대피로' 안내문을 붙여 만약의 상황에 대비했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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