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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GS칼텍스, '사랑 나눔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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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첨부용/ GS칼텍스 봉사활동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GS칼텍스가 연말을 맞아 전국 주요 지역에서 임직원고 가족이 참여하는 '사랑 나눔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 전국에서 사업장 단위별로 11월 중순부터 12월말까지 펼쳐진다. 각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김장, 연탄배달, 난방유 전달, 크리스마스 선물 제작 등에 봉사인력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GS칼텍스는 포항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23일 경북지역 근무 임직원들이 포항 현지에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이재민을 돕는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한다.

또 허진수 회장과 본사 임직원 120여명은 같은 날 서울시내 한 보육원에서 김장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담근 김치는 해당 보육원과 인근에 홀몸 어르신 가정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GS칼텍스는 2005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05년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및 가족만 6만5000여명에 달한다.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낸 성금만 100억원에 달하고 회사 역시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100억원을 출연해 200억원의 성금이 기부됐다.

이밖에도 GS칼텍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치유 프로그램인 '마음톡톡'을 통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1만2500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심리치유 기회를 제공했다.

또 GS칼텍스재단을 통해 1200웍원을 출연, 남해안 문화예술 랜드마크인 'GS칼텍스 예울마루'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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