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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트럼프, 첫 칠면조 사면 뒤 플로리다 행...추수감사절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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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맞아 백악관 전통인 칠면조 사면식 행사를 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아들 배런이 지켜보는 가운데 칠면조 '드럼스틱'이 추수감사절 식탁에 오르지 않도록 해주는 사면식을 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자신은 오바마 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뒤집는 데 적극적이었지만 그가 마지막으로 한 칠면조 사면은 철회하지 않겠다며 뼈있는 농담을 던졌습니다.

칠면조 사면식은 1975년부터 백악관에서 이뤄져 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칠면조 사면식에 이어 엿새간의 추수감사절 휴가를 보내기 위해 플로리다 주 팜비치 자신의 마라라고 리조트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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