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상태인 3명에 대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
미 해군은 트윗을 통해 무사히 발견된 8명이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 호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이들을 태우고 가던 C-2 '그레이하운드' 수송기는 일본령 오키노토리시마 섬 북서쪽 150㎞에서 훈련 중이던 레이건호로 가던 중이었다.
수송기가 이날 오후 2시45분(도쿄시간) 추락할 당시 레이건호는 필리핀 동부 영해에서 작전 중이었다.
미 7함대 소속의 이 항공기는 16일부터 26일까지 오키나와 부근에서 실시되는 미일 해군 훈련에 참가하고 있었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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