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과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이날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각 사 제공 |
윤 회장은 “KB금융그룹은 국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진심을 담은 활동으로 국민에게 사랑 받는 진정한 국민의 금융그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 회장도 “신한금융그룹은 세상에 따뜻함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금융의 본업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sj@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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