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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국민의당 "60만 수험생 열렬히 응원…좋은 결과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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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막바지 수능준비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국민의당이 23일 치러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국 60만 수험생들을 향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김철근 대변인은 22일 논평을 통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아들, 딸들을 열렬히 응원한다"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번 수능은 지진으로 인해 일주일 연기되는 사상초유의 사태가 있었다. 버린 책을 주워 다시 공부해야 했던 수험생들의 모습을 기억한다"며 "지난 일주일 포항지역 학생들은 임시대피소에서 컵라면을 먹으면서 수능을 준비했고 타지 학생들은 함께 인내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그는 "'99년생의 수난사'가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며 "IMF 직후 태어나 신종플루, 세월호, 메르스로 수학여행을 가지 못했고 촛불을 들었다. (지진으로) 수능까지 연기되는 대한민국의 굴곡진 역사 한복판에서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준비하고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울러 "수험생 여러분들과 뒷바라지를 아끼지 않은 학부모 여러분들 모두 수고 많았다"며 "또한 여진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수능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부를 비롯한 시도교육청, 지방자치단체의 긴밀한 협조로 만반의 준비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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