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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애경, 서울시와 소외계층 3천가구에 희망꾸러미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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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샴푸·치약 등 생활필수품 3억7500만원 상당

6년째 1만8000가구 지원…"사랑과 존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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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생활뷰티기업 애경은 연말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손잡고 '2017 희망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애경에 따르면 서울시와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3억75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희망꾸러미를 제작해 소외계층 300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날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근린공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애경 임직원들은 세제·샴푸·치약 등 11종류 생활용품을 희망꾸러미에 직접 담아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행사에는 김일용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이성 구로구청장, 김철수 서울시희망복지지원과장, 최은숙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윤진호 애경산업 상무와 임직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애경 희망꾸러미 나눔행사는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2012년부터 시작됐다. 애경 관계자는 "6회째를 맞은 현재까지 1만8000가구에 15억9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idea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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