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부분에서는 빅도미노의 개괄적인 내용이 소개되고 있고, 두번째 부분에선 테크놀로지,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로 구분되어 18명의 각 분야 전문가가 자신의 분야에서의 다음 도미노 블럭으로 예상되는 기술들에 대해 소개된다. 이미 들어본 기술들도 있었지만, 처음 알게된 신기술 용어들이 더 많았다.
여러 가지 용어 중 원격근무가 진화한 형태인 '블러 워커'가 특히 내 관심을 끌었다. 네트워크와 IT기술의 발달과 1인 기업들의 확대로 발생하게된 독립 노동자의 형태를 의미하는 단어인데,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곳에서 맞춤화되어 최적화된 작업공간을 찾는 것이를 일컷는 말이다. 프리랜서라는 개념이 좀 더 확장된 용어라고 생각되며 조직이나 직장에 속하지 않고 전문직을 수행하는 이들이 늘어나서 좀 더 세분화된 전문가가 적절한 일을 하게 되는 직업행태로 발전하리라 생각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1인 기업(이장우), 직업의 파괴(서수석), 스몰 패션(이정민), 5G(문형남), Mr. MR(융합현실, 임대근), 빅도니노(김경훈) 등 5편의 발표가 진행되며, 이메일로(wowkim@whatsnewtrend.com) 성함, 소속, 연락처를 기재하여 신청하면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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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호 기자 art@it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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