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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4차 산업혁명'이라고 쓰고, ‘빅도미노’라고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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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한국트렌드연구소 소장과 한국트렌드연구소 빅퓨처(공동위원장 문형남 교수, 이장우 박사, 서수석 센터장 등)의 각 분야 전문가가가 공저한 2018년의 트렌드를 예측한 ‘핫트렌드 2018 빅도미노’가 출간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한국트렌드연구소 빅퓨처 주관으로 이 책 출간 기념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강남 토즈 1호점(강남역 10번 출구 50m)에서 열린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앞 부분에서는 빅도미노의 개괄적인 내용이 소개되고 있고, 두 번째 부분에선 테크놀로지, 라이프스타일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앞 부분에서는 빅도미노의 개괄적인 내용이 소개되고 있고, 두번째 부분에선 테크놀로지,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로 구분되어 18명의 각 분야 전문가가 자신의 분야에서의 다음 도미노 블럭으로 예상되는 기술들에 대해 소개된다. 이미 들어본 기술들도 있었지만, 처음 알게된 신기술 용어들이 더 많았다.

여러 가지 용어 중 원격근무가 진화한 형태인 '블러 워커'가 특히 내 관심을 끌었다. 네트워크와 IT기술의 발달과 1인 기업들의 확대로 발생하게된 독립 노동자의 형태를 의미하는 단어인데,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곳에서 맞춤화되어 최적화된 작업공간을 찾는 것이를 일컷는 말이다. 프리랜서라는 개념이 좀 더 확장된 용어라고 생각되며 조직이나 직장에 속하지 않고 전문직을 수행하는 이들이 늘어나서 좀 더 세분화된 전문가가 적절한 일을 하게 되는 직업행태로 발전하리라 생각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1인 기업(이장우), 직업의 파괴(서수석), 스몰 패션(이정민), 5G(문형남), Mr. MR(융합현실, 임대근), 빅도니노(김경훈) 등 5편의 발표가 진행되며, 이메일로(wowkim@whatsnewtrend.com) 성함, 소속, 연락처를 기재하여 신청하면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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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호 기자 art@it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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