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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서울튜티챔버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모차르트" 제61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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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려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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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창단 30년의 전문 클래식 연주단체 서울튜티챔버오케스트라가 내달 16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제61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서울튜티챔버오케스트라는 2005~2006년 국내 최초로 모차르트 협주곡 전곡을 연주하고 모차르트 포스트 세레나데를 초연하는 등 모차르트 전문 연주단체로 인정받아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도 모차르트의 작품들을 통해 그간 쌓아온 역량과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초기 작품인 오페라 미트리다테 서곡과 말기 작품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 KV.488, 그리고 교향곡 제39번 KV.543을 연주한다.

특히 국내 음악계의 산증인이자 ‘한국 피아노 계의 대모’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이옥희가 데뷔55주년을 맞아 협연자로 나서 연세대 명예교수, 중국 동북사범대학 특빙교수를 맡고 있는 지휘자 최승한과 호흡을 맞추며 모차르트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선보인다.

서울튜티챔버오케스트라는 1988년 피아니스트 이옥희에 의해 서울튜티앙상블로 창단됐다. 지난 29년간 60회의 정기연주회와 독창적인 기획공연으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최근 독일 베를린콘체르트하우스에서 베를린캄머 심포니와 함께 연주하여 호평 받는 등 국내외에서 주목 받는 클래식 연주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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