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영남대병원 김용하 교수, 차기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이사장 선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김용하 교수


김용하 교수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은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총회에서 김용하 교수(성형외과)가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간이다.

김용하 교수는 대한성형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이사장, 영호남 학회 이사장 및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2016년 이후 대한성형외과 안면외상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성형외과 학회지이며 SCOPUS 및 ESCI 등재지인 영문학회지 Archives of Plastic Surgery (APS)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김용하 교수는 안면기형 및 외상 등 두개악안면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2004년도 이후 한국-라오스 선천성기형 아동 수술 의료봉사 및 인도차이나반도 구순구개열 의료봉사 활동에 매년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는 한국의 가장 권위 있는 성형외과 학회 중 하나이며, 차기 이사장에 선출된 김용하 교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회에서 이사장을 맡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면서, "국내 및 국제적인 학문의 교류를 넓히고,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여, 학회의 위상을 올리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