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일 청소년,학부모 70여명참가
오랜만에 부평공원에 모인 단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일요일 오후를 가족과 또는 친구와 함께 연날리기,줄넘기,투호,석궁등 민속놀이를 수행하면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바람이 적당히 부는 청명한 11월 하늘아래 연을 높이 날려보고 , 힘껏 돌려주는 긴줄에 발이 걸리면서도 열심히 박자 맞추어 뛰어보고 농구 골 넣기에 이어 3:3 농구 게임등 추운 날씨를 잊고 일요일 오후를 보냈다.
자총 인천부평구지회, 11월 바람,연날리기와 함께하는 부평공원 정화활동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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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날리기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젊은 학부모님들과 공원에 나오신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좋아서 같이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에게 일일이 얼레 돌리는 법등을 가르쳐주신 산곡3동 김태석 회원님은 "정말 오랜만에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유쾌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추운 날씨 야외 행사라 참석인원이 적어서 아쉬었지만 가을 끝자락 부평공원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청년봉사단은 12월 초 산곡동에서 연탄배달봉사를 준비하고 있다.
박흥서 기자 phs050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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