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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동정]현대리바트, 환경성질환 가정에 1억원 제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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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현대리바트가 ‘사회취약계층, 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참여한다.

이 회사는 아토피·천식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저소득층 80가구에 책상·침대 등 가구를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지자체·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사회취약계층의 활동 공간을 진단하고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2014년부터 환경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사업에 참여해 현재까지 총 3억5000만원의 상당의 가구를 지원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실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나눔과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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