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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박삼구 회장, 피아니스트 조성진 만나 응원·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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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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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피아니스트 조성진씨를 만나 우리나라 문화 예술계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20일 금호아니사아그룹은 박 회장이 지난 19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금호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 '2017 사이먼 래틀 &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에 참석, 조성진씨를 응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조성진과 사이먼 래틀 경이 지휘한 베를린 필하모닉은 약 30여분 동안 '라벨 피아노 협주곡 G장조'를 협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박 회장은 이날 공연 후 열린 리셉션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씨를 만나 "이번에 사이먼 래틀 경이 지휘한 베를린 필하모닉과 조성진의 협연이 이뤄진 것은 한국 클래식 팬들에게 큰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문화 예술계에 좋은 공연이 계속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씨는 지난 2015년 '제 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1위를 석권하며 대한민국 문화 예술계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2005년 만 11세의 나이로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하였고, 2006년과 2009년 금호영재콘서트 연주자로 초청됐으며 2010년에는 금호영재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공연인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무대에 올랐다.

한편 2017 사이먼 래틀 &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 두번째 무대는 20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20일 무대에서는 베를린 필하모닉 재단 위촉곡인 진은숙의 '코로스 코르돈'이 국내에서 최초로 연주된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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