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는 삼불화질소 생산 능력을 2015년 7600톤, 2016년 8600톤, 2017년 1만600톤으로 늘려왔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증설이 필요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8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생산라인 시설투자와 삼성전자의 시안 2차 V-낸드(NAND) 생산라인 시설투자 등 고객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생산능력 확대에 힘입어 SK머티리얼즈의 반도체·디스플레이 가스 매출은 2016년 3990억원, 2017년 5538억원, 2018년 6645억원, 2019년 7693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준범 기자(bbeo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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