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19일 오후·20일 새벽 포항 지진에도 원전 정상 가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과 20일에 포항시 북구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모든 원전이 출력을 감소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운전 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후 11시 45분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20일 오전 6시 5분 포항시 북구 북쪽 11㎞ 지역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했다. 월성 원전은 이들 진앙지에서 약 45~49㎞ 떨어져 있다. 한수원은 이번 여진에 의해서 지진 감지경보가 작동한 원전은 없다고 밝혔다.

전재호 기자(jeon@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