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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 2017 개발협력위크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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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2016년 9월 대구시교육연수원 글로벌스테이션에서 개최한 ‘ODA 역사사진전’에 많은 학생들이 집중하여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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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대구시교육연수원 글로벌스테이션에서 개최한 ‘ODA 역사사진전’에 많은 학생들이 집중하여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옥이호)는 25일(토) ‘개발원조의 날’을 맞이하여 개발협력주간(11.20~11.25)에 국제개발협력 영화제와 공적개발원조(ODA) 역사사진전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개발원조의 날’은 2009년 11월 2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KOICA 등 개발협력 유관기관에서 관련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제개발협력 영화제는 대구ㆍ경북지역 주민들의 ODA사업 이해도를 제고하고,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국제적 분쟁 및 아동 인권 등의 문제 속에서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s)와 ODA사업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호텔 르완다', '와즈다', '행복까지 30일'등을 20일(월), 21일(화) 양일간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로 소재 오오극장에서 무료 상영한다.

ODA 역사 사진전은 대구역에서 20일(월)부터 27일(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세계최초로 국제사회의 지원을 받던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유일한 국가인 대한민국 역사와 현재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해외봉사단원들의 활동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사진전을 통해 대구ㆍ경북지역 시민들이 해외봉사활동 참여에 많은 관심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7일(월), 28일(화) 양일간 경북대학교에서 KOICA와 센터가 공동으로 ODA 정규교육 특별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정규교육과정은 일반과정과 심화1과정을 통합하여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ODA의 최근동향에서부터 교육, 보건, 농림수산, 거버넌스 등 심화분야까지 다룰 예정이다.

14일(화)부터 24(금)까지 선착순(30명)으로 모집하며, 교육관련 교재 등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KOICA ODA교육원 및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는 대구광역시, KOICA, 경북대학교 3자 간의 약정에 따라 2016년 경북대에 설치되었으며, ODA 정규교육, 조달설명회, 해외봉사단 모집설명회 등 대구ㆍ경북지역의 ODA 사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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