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중국발 AI 변종 바이러스, 사람 간 감염 우려 고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에서 유행하는 조류인플루엔자, AI 바이러스 변종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인간끼리도 감염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현재 가장 우려되는 것은 중국에서 확산하는 조류인플루엔자 A, H7N9 변종 바이러스로, 경고 수위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살아있는 가금류와 접촉해 감염됐지만 일부 사례의 경우 아직 확증은 없지만 인간 간에 전염됐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조류에서 감염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변종 간의 치명적 결합이 등장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중국에서 H7N9 변종 바이러스 대규모 감염이 시작되면서 지금까지 약 1천600명이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가운데 약 40%가 사망했습니다.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YTN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