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6 (목)

티베트-인도 접경서 밤새 300여 회 여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과 인도의 접경 지역인 티베트 자치구에서 어제(18일) 오전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밤새 300여 차례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티베트 지진국은 지진 발생 이후 현재까지 진원지인 티베트 동부 린즈 인근에 규모 4.0∼5.0의 여진이 세 차례 발생하는 등 총 303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티베트 지진국은 이번 지진으로 3명이 다치고, 린즈 지역 주택 등 천400여 가구가 지진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린즈로 진입하는 일부 도로는 낙석과 산사태로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린즈공항의 항공편은 모두 정상 운항하고 있으며, 전기 공급과 이동통신망 등도 모두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습니다.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YTN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