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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국가산단 통합안전체계 구축...20일 국회에서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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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국가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관리에 정부차원의 역할을 강조하는 토론회가 개최된다.

전남 여수시는 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가산업단지 통합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전남도와 여수시가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민의당 주승용·이용주, 바른정당 정운천,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토론회는 이용주 의원과 인하대 이익모 교수의 발제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용주 의원과 이익모 교수는 각각 ‘석유화학산단 안전관리체계 재정립에 따른 정부역할 필요’, ‘전남 석유화학산단 안전관리 현황 및 이슈분석’에 대해 발제한다. 발제 후에는 ‘국가산단 통합안전체제 구축 방안 마련’을 주제로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회의 좌장은 한국열환경공학회 명예회장인 김성중 교수가 맡는다. 토론자로 김태옥 한국위험물학회 회장, 백헌기 전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등 8명이 나선다.

시 관계자는 “여수국가산단은 상대적으로 시설 면적이 밀집돼 더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여수산단 안전관리 통합 플랫폼 구축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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