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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홈앤쇼핑, 매서운 추위에 방한용품 판매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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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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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은 연일 떨어지는 기온과 함께 본격적으로 편성을 시작한 방한용품의 판매가 급증했다고 17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 10월 말부터 생활, 침구,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방한용품 관련 상품을 집중적으로 기획·판매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따수미 방한텐트'는 2700세트 이상이 판매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전 모델 대비 250% 더 두꺼운 웜텍스Ⅱ 원단 사용으로 에너지 소비 절약과 세탁기 물세탁이 가능한 편리성을 강조했다. 따수미 방한텐트는 론칭방송의 높은 매출실적에 이어 26일 오후 1시 40분과 30일 오후 9시 30분에 또 다시 편성됐다.

'에어룸 극세사 침구' 역시 11월 들어 판매량이 증가 추세다. 지난 2일 방송에서 7500세트 판매 후, 8일에는 10000세트, 14일 방송에서는 11000세트가 팔리며 매 방송마다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5mm의 장모 극세사와 고급 페이스트리 솜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포근한'꿀잠 침구세트'로 고객들에게 어필했다. 또한 앱 결제 시 3만 원 대로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 면에서 강점을 강조했다. 21일 오후 8시 30분에 다시 편성돼 판매를 앞두고 있다.

다음주 역시 추위와 관련된 상품들이 대거 편성돼 있다. 20일 오전 7시 30분에는 '일월 워셔블 전기매트'를 방송한다. 21일 오후 10시 50분에는 '고래서 어우동'을, 24일 오전 7시 30분에는 '나인스텝 다운코트'를 판매한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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