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이씨는 백화점 지상 3층에 멈춰있던 엘리베이터를 혼자 수리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자칫 시신이 훼손될 우려가 있어 수습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수습하는 대로 현장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안선영 기자 asy72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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