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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전주대, 日동경 도시재생디자인 현장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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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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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산업디자인과 3학년이 교육부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사업) 일환으로 최근 3박 4일간 동경 전통문화 기반 도시재생디자인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현장체험연수를 다녀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디자인 현장체험연수는 학생이 조별로 사전 조사한 일정에 따라 동경 각 지역을 자유롭게 돌아보는 자유여행 형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동경역을 중심으로 재개발되며 최근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마루노우치 지역과, 인공섬으로 조성돼 첨단 미래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오다이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현장체험교육이 이뤄졌다.

이진영 산업디자인학과장은 "동경은 전통문화와 선진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로, 오랜 기간 경제불황을 벗어나면서 그간 멈췄던 도시 재생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전통문화 기반 산업디자인 특성화교육을 받는 우리 학생이 보고 배우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정규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해외선진사례체험연수는 교육부 CK사업 지원과 함께 산업디자인학과에서 전북컨텐츠진흥원으로부터 자체적으로 수주한 리빙랩 산학프로젝트의 선진사례조사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30명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학생과 3인 지도교수가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디자인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심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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