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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이주간 추천 금융상품] 한투운용, 'TIF알아서평생소득펀드시리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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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

(한국투신운용, IBK기업은행, 삼성카드, ABL생명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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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투운용, ‘TIF알아서평생소득펀드시리즈’ 선봬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은퇴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해 지급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TIF펀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타겟인컴펀드(TIF,Target Income Fund)는 일정한 인컴수익의 꾸준한 지급을 추구하도록 설계된 연금펀드다. 인컴수익은 자산을 보유함에 따라 얻는 현금수입으로 이자ㆍ배당 수익과 같이 일정 기간 마다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의미한다.

‘한국투자TIF알아서펀드’는 글로벌채권과 주식에 투자해 연 3.5%와 4.5% 지급을 추구하는 월지급식 2종과 투자자가 지급률 약정을 맺을 수 있는 일반형 2종(채권형, 자산배분형) 등 총 4개의 펀드로 구성돼 있다.

한투운용 관계자는 “은퇴자산을 마련하기 위한 투자만큼 은퇴 후 자산의 관리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한국투자TIF알아서펀드는 글로벌 채권과 주식에 분산 투자하여 특정자산과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낮춰 안정적인 수익 지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업은행, 실버세대 위한 ‘나이야가라 통장’ 출시

IBK기업은행은 여행, 건강 등 실버세대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나이야가라 통장’을 출시했다.

나이야가라 통장 개설 고객은 가입 기간 중 △환갑, 칠순 등 기념일 △자녀 결혼 △여행(미화 200달러 이상 외화 환전) △공적연금 수령 등 이벤트를 맞이할 경우 각각 0.2%포인트씩 최대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 가입자의 병원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의료 서비스 전문기업 케어랩스와 제휴해 병원 치료비(안과, 치과, 건강검진 등) 할인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외화 환전 고객에게 70% 환율 우대를, 이 상품에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을 한 고객에게는 교통 상해사망보험 무료 가입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품은 적립식 중금채(중소기업금융채권) 상품으로 계약기간은 1년부터 3년까지 연단위로 지정 가능하며, 연말까지 가입한 고객에게 제공하는 0.2%포인트 추가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연 2.6%(3년 만기) 금리가 적용된다.

■ 삼성카드,‘카라이프 삼성카드 디스카운트 플러스’ 출시

삼성카드는 유가 변동으로 인한 고객의 비용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카라이프 삼성카드 디스카운트 플러스(DISCOUNT+)’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파격적인 주유혜택과 함께 모든 가맹점 할인이라는 실용적 혜택까지 담은 카드로 자동차와 주유 관련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90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일 1회, 1회당 주유금액 10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되며 월 최대 2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직전 3개월 평균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엔진오일 교환 시 2만원 현장할인 혜택이 연 2회 제공된다. 전월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료 3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혜택도 연 1회 적용된다.

일상생활에서 적용되는 실용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전월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할인의 한도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5%, 할인ㆍ소셜커머스 업종에서 1%, 커피전문점ㆍ편의점 업종에서 2% 할인 된다. CGVㆍ롯데시네마ㆍ메가박스에서 영화티켓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혜택도 월 1회 제공된다.카라이프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4만9000원이다.

■ ABL생명,수수료 없는 ‘하모니변액연금보험’ 출시

ABL생명은 수수료 없이 최저연금액을 보증하는 ‘하모니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

‘하모니변액연금보험’은 운용실적에 추가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투자실적이 악화되면 손실을 막도록 고객에게 최저연금보증수수료를 부과한다. 또 연금 개시 이후 시점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적립금을 높이는 실적배당형연금상품도 최저 보증을 위해 실적배당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수수료는 적립금의 1% 전후다.

이 보험은 연금 개시 전ㆍ후로 연금재원을 펀드에 투자하더라도 보증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유지기간에 따라 연금 개시 시점에 납입한 보험료의 100~130%를 최저보증 해주고 실적배당연금전환특약에 가입하면 연금이 개시된 이후에도 보증수수료 없이 실적배당연금을 최저 보증한다.

이 상품의 실적배당연금전환특약에는 기본형 뿐 아니라 체증형ㆍ부부형 연금을 도입했다. 체증형을 선택하면 최저보증되는 연금액이 투자수익률에 관계없이 100세까지 매년 2%씩 증가한다. ‘부부형’을 선택하면 부부 중 한 명이 사망하더라도 남은 배우자가 살아있을 때까지 동일한 수준의 실적배당연금을 최저보증한다. 단 체증형은 기본형 상품보다 연금 개시 후 보험기간 초기에 보증되는 연금액이 적다.

6대질병연금전환특약과 LTC연금전환특약을 선택하면 연금 개시 이후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6대질병이나 치매, 중풍, 파킨슨병 등으로 인한 장기요양상태(LTC) 발생 시 보험금을 2배로 지급받는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에서 적립형의 경우 최고 66세, 거치형의 경우 최고 70세다. 연금개시 나이는 45세부터 8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하모니변액연금보험’은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진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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