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군대 위안부 만들어달라는 어처구니 없는 청원 논란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청와대에 직접 청원을 할 수 있는 소통광장에 올라온 청원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6일 올라온 익명의 이 청원은 군내 위안부를 만들자는 내용으로 "군인이 거의 무보수로 2년의 의무를 이행하니 군인을 달래주고자 군내 위안부를 도입하자"고 주장한다. 이 청원은 16일, 올라와 212명이 참여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관련 청원은 삭제된 상태지만, 청원을 올린 사람을 처벌하라는 청원이 올라오면서 "국민 모두가 참여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광장을 악용하는 사례"라며 엄벌을 촉구했다.

현재 위안부를 창설하자고 주장한 청원인에게 엄벌을 촉구하는 청원은 약 4만 3천명이 동의했다.

네티즌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청원할 수 있는 곳을 더럽혀서 결국 검열을 하게 만드는 사례"라면서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없기를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YTN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