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복산동 월드메르디앙 뉴시티' 착한 공급가 주목

'복산동 월드메르디앙 뉴시티' 투시도

'복산동 월드메르디앙 뉴시티' 광역도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 중구 복산동에 조성되는 '월드메르디앙 뉴시티' 아파트가 주변시세에 비해 '착한 공급가'로 분양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1000가구에 가까운 대단지에 명품설계를 도입했는데도 3.3㎡당 900만원대로 공급된다.

이는 주변아파트 시세보다 1억원 이상 낮게 공급되는 것으로, 향후 시세차익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지에 인접한 우정 혁신도시는 10개 공공기관이 입주를 완료해 신흥 주거지로 각광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북부순환도로가 있고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뒤 제2 울산중(2018년 예정)이 건립될 예정이다. 성신고등학교가 있고 도보 6분 거리에 복산초등학교가 있다.

여기에다 도보 10분 이내에 울산고등학교, 약사초등학교, 학성여자고등학교, 무룡중학교가 있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우정 혁신도시 내 상업시설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2022년 예정)·서덕출공원·홈플러스·이마트· 메가박스·롯데시네마·동강병원 등이 잇닿아 있다.

태화강·태화강대공원·태화강체육공원·태화루·함월산·태봉산·학성공원 이용도 용이하다.

복산동 월드메르디앙 뉴시티 1단지 전용면적 59~84㎡ 463세대,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7개동으로 구성된다.

2단지 전용면적 59~84㎡ 445세대,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으로 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다.

울산·부산·경남권에 6개월 이상 거주자 중 무주택이거나 전용 85㎡ 이하의 주택을 1가구 소유한 세대주여야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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