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에서는 "로힝야족에 대한 미얀마군의 과도한 무력사용을 매우 우려한다"면서 군사행동 중단을 촉구하고 로힝야족에 대한 구호 요원들의 접근 허용과 피난길에 오른 로힝야족의 안전한 귀환 보장 등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표결에선 미얀마와 중국, 러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라오스, 베트남, 시리아, 짐바브웨, 벨라루스 등이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이번 결의는 다음 달 열리는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다시 한 번 채택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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