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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SK텔레콤, 아이폰6s 시리즈 출고가 최대 60여만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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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아이폰6S, 가격은 그대로 성능은 업!


아이폰X 출시 앞두고 재고소진으로 보여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SK텔레콤이 16일 애플의 아이폰6s 시리즈의 출고가를 최대 60여만원 인하했다.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X(텐)의 출시를 앞두고 재고 소진을 목적으로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아이폰6s 16기가바이트(GB) 모델은 86만9000원에서 43만4500원, 64GB 모델은 99만9900원에서 54만4500원, 128GB 모델은 113만800원에서 59만9500원으로 출고가를 조정했다. 각각 43만4500원, 45만5400원, 53만1300원 인하됐다.

아이폰6s플러스는 64GB 모델이 113만800원에서 61만500원, 128GB 모델이 126만1700원에서 66만5500원으로 조정됐다. 각각 52만300원, 59만6200원 낮아졌다.

아이폰6s 시리즈는 2015년 10월 출시됐다. 구형 휴대전화 단말기이지만 이번 출고가 인하는 파격적인 것이라 평가된다.

큰 폭의 인하를 결정한 배경은 아이폰X의 출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X는 17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정식출시는 24일이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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