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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서울시 전국 최대 '서울복지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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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광장 등에서 박 시장 복지 비전 제시·복지이야기·120개 부스 등 진행

아시아투데이

서울시가 18일 서울광장 등에서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하는 ‘서울복지 박람회’ 포스터.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서울시가 18일 서울광장 등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서울복지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박람회는 시의 주도로 자치구 및 민간 복지단체도 함께 참여해 ‘서울 특화형’ 복지정책을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광장 메인무대에서 민선 5·6기 복지정책 성과 등에 대한 ‘서울 복지 성과와 비전’을 발표한다.

또 ‘서울복지 이야기’에서는 8명의 서울형 대표 복지사업 참여자들이 무대에 올라 체험 사례를 들려준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비롯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청년수당,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등 8가지 복지 이야기를 소개한다.

대회 진행 동안 총 120개의 체험·홍보 공간에서는 생애 주기별 변화상을 알 수 있으며 올바른 건강 유지 비법도 배울 수 있다.

시청 다목적홀과 서소문별관 13층 회의실에서는 복지정책 시민제안대회와 민관 협치강화 토론회 등을 마련한다.

이 밖에도 무료법률상담을 비롯해 어르신·장애인의 자활을 위한 상품 판매와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한편 가수 홍진영의 식전행사와 복지단체 및 동아리들이 직접 참여하는 난타공연, 하모니카 연주 등도 만날 수 있다.

김용복 시 복지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민 삶의 질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그 결과물을 확인하고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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